【 앵커멘트 】<br /> 키워드로 보는 오늘의 화제 픽뉴스 시간입니다. 사회부 오지예 기자와 함께 합니다. <br /> 오 기자,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된 오늘, 주말 아침부터 유독 분주했던 곳이 있어 다녀왔다고요.<br /> 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바로 복권 가게입니다.<br /><br /> 이른바 1등을 46번이나 배출한 '명당', '대박집'이라 불리는 곳인데요.<br /><br /> 명품 사러 새벽부터 백화점 앞에서 대기하다는, '오픈런'이란 말 들어보셨죠.<br /><br /> 이 곳도 오전 9시도 안 됐는데 영하의 추운 날씨지만, 일찌감치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민순 / 00 복권 판매점 직원<br />- "저희가 문 여는 동시에 계속 줄이 20미터, 30미터에서 지금은 역까지 줄 계셔서 파악이 안 돼요. 명절도 끼어 있고 특히 1,000회 기념으로 많이들 오시는 것 같습니다. "<br /><br />【 질문2 】<br /> 특별히 오늘 더 많은 인파가 모였던 이유가 있나요?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조금 뒤 있을 추...